유머방

[스크랩] 대통령들의 밥솥 시리즈

제네거 2009. 4. 13. 20:31

대통령들의 밥솥 시리즈  



2005년에 이어 최근 다시 인터넷을 달군
'대통령과 밥솥 시리즈' 종합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돈을 빌려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어렵사리 농사를 지어
밥을 해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봤다.



최규하 대통령은
이 밥을 먹으려고 솥뚜껑을 열다 손만 뎄다.



그 밥을 전두환 대통령이
일가, 친지, 부하들을 불러다 깨끗이 비웠다.



남은 게 누룽지 밖에 없는 걸 안
노태우 대통령은 물을 부어 혼자 다 퍼먹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그래도 남은 게 없나
닥닥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 먹었다.



빈손으로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에서 전기 밥솥 하나를 사왔다.



노무현 대통령은
'110V용 미제 밥솥을 220V 코드에 잘못 끼워
홀랑 태워먹고는 "코드가 안 맞다."고 불평했다.



밥짓기의 달인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은?

고장 난 전기 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장작불 위에 올려 놓고 신나게 부채질하는 중이란다.
ㅎ,ㅎ,ㅎ,


 

여보시유 각하!

언제나 밥이 다 될려나요

소양강나루터에서 노젓는 뱃사공 배고파 죽겠시다유.

출처 : 대통령들의 밥솥 시리즈
글쓴이 : 쟈니 유 원글보기
메모 : 나랏님들의 밥솥 시리즈

          .

  ...오늘도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여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