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수록 깊은 맛이 나는 사람 박동현시
대단한 사람인 줄 알고 사귀고 싶어 했는데 사귀기 시작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망스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잘것 없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만나기 시작했는데 사귈수록 깊은 맛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친구 사이에서만 겪는 일이 아닙니다. 겪어볼수록 깊은 맛이 나는 제자도 있고, 지내볼수록 깊은 맛이 나는 스승도 있습니다. 부모 자식 사이에서나 부부 사이에서나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사귈수록 깊은 맛이 나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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