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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당한 남자 / 황당한 여자

제네거 2011. 1. 22. 09:31
 


황당한 남자

호텔을 처음 간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치르고
체크아웃을 하려고 프런트로 내려 갔다....

남자는 호텔 직원에게 물었다.
"사용료가 얼마 입니까?"
"객실 사용료는 1회 7만원 입니다."
신랑은 그만 입이 딱 벌어져 한참동안 서 있다가 
제정신이 든듯 지갑을 열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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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무지막지하게 비싼 방이로군...
여기 있어요~~~70만원..."


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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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출처 : 황당한 남자 / 황당한 여자
글쓴이 : 몸짱아줌마 원글보기
메모 :

그러게 가끔은 남들하는건 다해 보는게

이런 개망신을 피하는 첩경이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