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 거지의 아이디어~.~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한 걸인이 기발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화제다. 바로 자신이 ‘투명인간 병’에 걸렸다며 치료비를 구걸하고 있는 것. 뉴튼시의 리버사이드 한 구석에 앉아 있는 이 ‘투명인간’ 걸인은 한 손에는 광고판을 다른 한 손에는 시민들이 던져주는 돈을 받을 컵을 들고 있다. 광고판에서 자신의 이름을 프랭크 젠킨슨이라고 밝힌 이 ‘투명인간’은 자신을 가난한 노숙자라 소개하며 투명인간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물론 이 화제의 걸인이 실제 투명인간인 것은 아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장갑, 슬리퍼를 이용하여 마치 실제로 투명인간이 앉아있는 것처럼 꾸며 놓은 일종의 ‘설치 작품’으로, 뛰어난 재치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상에 별의별 놈들이 다있군... 사기치는 방법도 가지가지야... ㅡㅡ

출처 : 미국 거지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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